🦐 두 번째 60슬림 어항, 새우 전용 셋팅 및 물잡이 중 후기

2025. 5. 3. 01:29새우 키우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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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! 오늘은 새로 세팅한 두 번째 60슬림 어항에 대한 기록을 남겨봅니다. 이번 어항은 새우 전용, 특히 레드팬시타이거나 산타비 같은 비쉬림프를 키우기 위해 세팅했습니다.

 

📦 준비한 장비 및 자재

  • 아마조니아 Ver.2 소일
  • 테트라 트윈 브릴리언트 슈퍼 스펀지 필터
  • 아마존 에어펌프
  • 씨켐 Alert Combo (pH & 암모니아 모니터)
  • 라라아쿠아 박테리아제

아마조니아 소일은 새우 전용 세팅에서 거의 표준처럼 사용되는 제품으로, pH를 약산성(6.2~6.8)으로 안정시켜 주고, 여과 박테리아가 잘 자리 잡게 돕습니다. 이번에 5cm 두께로 깔아서 완충력과 뿌리 식물 활착력을 충분히 확보했습니다.

스펀지 필터는 새우에게 필수인데, 빨판이 잘 붙고 새우 치하들이 빨려 들어가지 않아서 안전합니다. 에어펌프와 연결하니 기포 소음도 거의 없고, 부드럽게 물 순환이 돼서 만족스럽습니다.

 

 

🧪 물잡이 진행 과정

셋팅 후 이틀째, 박테리아제를 처음 투입했습니다.
라라아쿠아 박테리아제는 설명서 기준으로 40L당 1스푼(약 0.5g) 사용했고, 투입 후 바로 어항 물이 약간 뿌옇게 변했습니다. 이건 예상된 반응으로, 박테리아가 활성화되면서 물속에서 증식하고 있는 과정입니다.

이 시기에 주의할 점은:

  • 물갈이 금지 (박테리아 자리 잡는데 방해됨)
  • 여과기 24시간 가동 유지
  • 먹이 절대 금지
  • pH 및 암모니아 수치 매일 점검

저는 씨켐 Alert Combo를 부착해서 pH, 암모니아를 한눈에 확인 중인데, 이거 정말 편하더라고요. 매일 눈으로 색 변화만 확인하면 돼서 초보자 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.

 

 

 

 

 

🦐 새우 전용 세팅 포인트

이번 어항은 특히 새우 전용을 의식해서 아래 포인트를 신경 썼습니다:

  • 약산성 유지 (pH 6.2~6.8) → 아마조니아 소일 선택
  • 부드러운 여과 → 스펀지 필터 사용
  • 염소 제거 수돗물 혹은 RO 수 사용 (저는 제로워터 RO 수 사용하였습니다)
  • 박테리아 활성화 → 라라아쿠아 박테리아제 투입
  • 치비 보호 → 입수 전 모스 활착 및 은신처 배치 예정

 앞으로의 계획

이제 앞으로 약 2~3주간은 물잡이에 집중하면서,

  • 암모니아 → 아질산 → 질산염 전환을 확인
  • pH, GH, KH 안정화 체크
  • 마지막으로 모스, 유목, 소형 수초 추가

이후 새우 입수를 천천히 시작할 예정입니다.
산타비와 레드팬시타이거의 번식용 어항으로 만들 계획이라,
추후 선별과 성장 과정도 블로그에 차근히 기록할 생각이에요.

 

이번 두 번째 어항 세팅은 첫 번째 어항에서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훨씬 계획적으로 진행해서 만족스럽습니다. 박테리아 활성화로 인한 물 뿌연 현상은 초보분들이 당황할 수 있지만, 걱정하지 마시고 여과기를 믿고 기다리세요.

다음 글에서는 새우 입수와 초기 관리 팁, 그리고 선별 방법까지 공유해 보겠습니다.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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